직장류·변비·변실금

한아름병원

진료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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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류·변비·변실금

변비

변비는 가장 흔한 소화기질환 가운데 하나로 유병률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2~20%에 달합니다.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한 탓에 장을 수술하거나 심할 경우 대장의 악성 종양, 변실금으로 진전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다수의 변비약이 의사의 처방 없이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평가해야 하는데, 특히 기질적 질환이나 전신 질환, 혹은 사용 중인 약물 등에 의한 이차성 변비를 확실히 배제해야 하며 원발성 변비의 경우 서행형 변비인지 골반출구폐쇄형 변비인지 감별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달리 해부학적인 차이로 인해 항문 입구의 장의 늘어나면서 배출이 안되는 직장형 변비가 상당수 있으므로 이에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리라 보입니다.

직장류란?

직장류는 여성에서 직장의 앞 벽이 질 쪽으로 돌출되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장 벽이 얇아지면서 약해지고 장운동이 있을 때마다 부풀어올라서 질 쪽으로 풍선같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대부분의 직장류는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직장의 앞쪽 벽이 질의 후벽을 위로 밀어내면서 생깁니다. 이러한 부분을 직장 질간 벽이라고 하며 여성의 해부학적 부분 중 가장 약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구조물이 질쪽으로 튀어나올 수 있는데 방광이 질 쪽으로 튀어나온 것을 cystocele(장관 헤르니아)이라고 합니다. 직장류가 다른 골반 부위의 이상소견이 없이 발생될 수는 있으나 일부에서는 방관 헤르니아, 요도류, 그리고 장관 헤르니아, 자궁 탈출이나 질 탈출, 직장탈출, 변실금, 요실금과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직장류의 치료

  • 약물치료

    장관리 프로그램이 가장 첫 번째 단계입니다. 즉,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6~8잔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식이 섬유는 스펀지 같이 행동합니다. 이것은 수분을 흡수하고 변을 장에 다라 움직이는 것 같이 따라 움직이며 거의 제거되지 않습니다.
    식이 섬유와 수분 섭취후 변은 점점 굵고 부드럽게 배출되게 됩니다.
    대부분의 식이 섬유는 psyliium제재로 쌀겨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는 친수성의 젤같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자극성 하제는 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대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화장실에 앉아서 변을 보려고 힘을 주는 것을 피하여야 합니다. 만약 시원하게 변을 배출하지 못하였다면 그냥 나왔다가 다시 변을 보도록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항문 안으로 손을 넣어서 변을 빼내려는 것은 항문에 오히려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외과적치료

    만약 내과적 치료에도 성공하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증상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직장류를 수술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장류 수술은 항문을 통해서 하거나 질쪽을 통해서 하거나, 항문과 질 간벽사이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고 복부 수술을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골반 구조물이 너무 헐거워져 있거나 항문 밖으로 동반되어 탈출해 있을 때는 같이 재건술을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런 전문적인 수술을 하실때는 대장 항문외과 세부전문의에게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장 항문 세부 전문의는 대장과 항문의 비수술적, 수술적 치료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외과적인 교육이외에 대장 항문에 필요한 소기의 교육학을 마친 외과의를 뜻합니다. 대장항문 세부전문의는 양성과 악성 질환을 진단하고 필요시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어 있는 대장항문 학회에서 인정을 한 전문 의사입니다.
    본원의 조현언 원장은 대장 항문 세부 전문의 이면서 직장류의 수술을 20년 이상 하였고 경 항문 직장류 수술 호전되는 임상결과를 세계 유수학회에 발표 하였읍니다.

    또한 국내 변실금 유병률은 65세 이상 인구에서 10명 중 1명꼴 이상인 10~15%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고령자 통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901만8000명이니 약 90만명 이상이 변실금 증상을 겪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우 드문 게 현실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국내 변실금 진료 환자 수는 2012년 6266명에서 2022년 1만5434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읍니다.
    이 중 65세 이상이 1만1000명(71.3%)인 점을 고려하면 국내 변실금 환자 가운 환자의 42.6%가 증상이 나타나고 1년이 지나서야 병원을 찾았읍니다.
    그리고 변실금의 가장 많은 원인이 분만으로 인한 손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분만으로 인한 괄약근 손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50-60 대에 서서히 나타나므로 이시기가 되면 치료 및 예방의 시기를 놓치는 일이 허다합니다.
    전문가들은 변실금 증상이 발생했다면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내시경, 영상검사, 항문직장내압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특히 변실금은 식단 조절, 약물 치료, 배변 훈련, 바이오피드백 치료, 수술, 전기 자극치료 등으로 개선이 가능한데 약 1.2%만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읍니다.
    이에 한아름 병원 대장항문외과 변비 변실금 치료 센터에서는 직장 항문 내압 측정기 , 직장 항문 초음파 , 대장 통과 시간검사 , 항문경 검사, 바이오피드백 치료 기기 등을 통하여 앞서가는 변비 변실금 치료를 시행 하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이면서 변비 증상이나 항문 질환이 있으신 환자분들은 분만후 항문 괄약근 손상이 진행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보다 통계적으로 훨씬 높은 확률을 보여주고 잇습니다.
    이에 본 한아름병원에서는 분만전 직장 항문 내압검사를 시행하여 분만후 항문괄약근 손상가능성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법을 알려드리고 치료를 해 드림으로써 산모들의 분만후 직장 항문 괄약근 손상이나 배변장애 그리고 항문질환이 악화되는 부분을 예방해드리고 있습니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변비 , 변살금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중에서 무분별한 약물 부작용으로 더욱 심해진 변비 변실금 환자들에 대한 앞서가는 검사방법과 수술요법으로 어느지역보다 안전하고 앞서가는 치료를 본원에서 시행 하고 았읍니다.